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역시 동시간대 축구 중계방송 편성으로 결방됐다. 금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던 '밥이 되어라'는 한회 쉬어간다. 이로 인해 평일 같은 시각에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가 결방한다. 밥이 되어라'는 작은 백반집에서 지친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영신(정우연)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이야기를 그려낸 일일드라마다.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쾌거를 달성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일본과의 결승전만을 남겨둔 가운데, 한일전 중계로 인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결방한다. MBC는 ‘마리텔’의 결방 소식을 전했고, SBS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결방한다고 전했다. 한일전 중계방송으로 `마리텔`과 `그것이 알고 싶다`가 결방한다. 인터넷 방송국 아프리카TV로도 시청 가능한 한일전 결승은 30일(오늘) 오후 11시 45분부터 시작된다. U-20 월드컵 한일전 중계는 KBS 2TV 오늘(5일) 밤 12시 방송된다. 최근 펼쳐진 2018-19 UCL 결승전 토트넘과 리버풀 경기를 예측하기 위해 KBS ‘옐카3’에 현 한준희 해설위원과 전 이영표 해설위원이 출연하였다. U-20 월드컵 한일전 중계 방송에 KBS 이재후 아나운서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출격하는 가운데 KBS 중계의 해설을 맡고 있는 한준희 위원에 관한 성지 댓글이 연일 화제다.

김춘길 KBS 스포츠제작부장과 이동현 KBS 스포츠국장은 "회의중이니 나중에 다시 연락하겠다"고 밝혔다. KBS는 이날 단독중계가 예정된 MBC쪽의 양해도 받지 않은채 새벽부터 '오늘 KBS 1TV에서 오후 6부터, 2라디오에선 6시20분부터 중계하기로 했다'고 TV 흘림자막과 라디오 방송 예고를 내보냈다. WBC 중계는 애초 중계권료 협상이 잘 안돼 지상파 3사의 중계가 불가능해지는 것으로 예상됐으나 중계권을 갖고 있는 IB스포츠(주)가 경기 시작 하루전인 5일 오후 방송 3사의 중계를 할 수 있도록 하자며 협상에 나서 극적으로 지상파 3사의 전 경기 중계방송이 가능해졌다. 조강진 MBC 스포츠제작부장은 "방송3사 실무진들이 합동방송(중복중계)을 피하기 위해 합의해놓고, KBS에서 어젯밤(8일)부터 갑자기 KBS도 같이 중계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2차 한일전 경기중계를 담당하는 KBS의 한 PD는 "무슨 이유 때문에 갑자기 우리가 중계하겠다고 나섰는지는 모르겠다"며 "나도 어젯밤 갑자기 결정됐다는 얘기를 듣고 경기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다만 방송 3사간 중계 배분하는 데 합의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송 3사는 한국전 경기가 있는 날 중복중계를 피해 한 방송사가 중계하도록 중계 분담 합의서를 작성하고 협의했다. 이 같은 25일 한일전 경기는 일본 대표는 본래, 3월 25일에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아시아 2차 예선겸AFC 아시아 컵 중국 2023 예선」에서 미얀마 대표와 대전할 예정이었지만 미얀마 측의 사정으로 경기가 연기되자 한국대표팀과 접촉, 최종적으로 25일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일본에서는 보도하였습니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부터 '국가대표 친선경기 한국 VS 일본' 경기를 중계한다. 이미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양국이지만, 숙명의 라이벌인 만큼 이날 경기는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팀의 와일드카드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와 23세 이하의 많은 선수들이 아직 미필인 만큼 금메달을 따고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하지만 역대 한일전 전적은 우리나라 기준 42승 23무 14패로 절대 우세를 보이고 있네요. 안전놀이터 앞두고 일본에 패한다는 것은 국민정서상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정말 레알마드리드의 주장다운 품격을 보여주는 라모스 선수 정말 안좋아 할 수가 없는 선수입니다. 아빠도 점점 혼자되는 시간이 많아지면 정말 홀아비 냄새나고 남들도 안타깝게 봐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아마 볼을 한번 던지고 또 다음 번 던지기까지 뜨는 시간이 너무 많아 생각에 잠기거나 대화를 할 틈이 주어져서일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한국은 일본을 2점차 이상 이겨야지 동아시안컵 우승을 할 수 있습니다. 1969년에는 에스투디안테스 라 플라타를 꺾고 첫 번째 인터콘티넨털컵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전 대회 우승팀 첼시는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며 전 대회 우승 팀이면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한 첫 번째 팀이 되었다.